시부야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러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두 번째 목적지인 아사쿠사로 향했다
2박3일 일정이라 빠듯했다
숙소에서 나와서 몇 장 더 찍음
아키하바라에서 30분 정도 걸려서 아사쿠사 도착
아사쿠사는 애니 사라잔마이의 무대이기도 하다
저 멀리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인다
우리나라 광장시장과 흡사하다
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는데
알고보니 중식당이었다. 그런데 맛은 일본요리 맛이어서 나쁘진 않았음
밥먹고 나오니 어느덧 어두워졌다
낯익은 곳
저멀리 아사히 맥주 본사 빌딩도 보인다
강을 건너서 좀 더 가까이 가보았다
갠적으로 남산타워보다 10배 더 이뿌다고 생각한다
눈호강 제대로 함
여기도 애니에 나왔던 곳
두더지 잡기
돌아다녔더니 다시 배고팠는데 마침 그토록 가고팠던 이치란 라멘 발견
정말 맛있다. 맵기 조절을 하면 우리 입맛에도 딱 맞다
운좋게 독서실 자리를 얻었음 필요한게 있으면 팻말을 보여주면 되는 듯
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먹었음 나혼자 두그릇 먹은건아니고 하나는 애기원숭이가 남긴거였음
끝까지 다 먹은 후 보이는 글씨.. 이 한 방울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라고 적혀있다
소화도 시킬 겸 다시 산책
길을 건너갈 수 없다는듯
아까 멀리서 봤던 슈퍼드라이 광고판이 어느새 가까이에
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가면 하나 업어와야겠다
2일차 여행일지 끗