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[사진 = 연합뉴스]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의 호텔 인턴 허위 경력서를 직접 작성한 정황이 드러났다.
31일 검찰에 따르면 호텔 인턴 경력서가 조국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실 컴퓨터에서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. 이는 이 경력서에 적힌 호텔 이름 중 한 글자가 틀린 사실이 확인되며 들통났다.
실제 호텔 공식 명칭은 ‘아쿠아펠리스’지만, 수료증에 적힌 호텔 이름은 ‘아쿠아팰리스’였다. 외래표기법상 조 전 장관이 사용한 ‘팰’이 바른 표기지만, 호텔 측은 이를 따르지 않고 ‘펠’을 사용하고 있다.
검찰은 조 전 장관이 허위 서류를 만들고 호텔 관계자를 통해 법인 인감을 날인 받아 직접 작성했다고 판단했다.
저게 왜 들켰나 하면, 쉽게 말해 '홍길동'이라는 사람이, 본인 이름을 '홍길똥'이라고 잘못 쓴 것.
세상에 본인 이름 잘못 쓰는 바보는 없는 것처럼, 호텔이 서류를 발급할 때, 그 명칭을 잘못 쓸 리 없다는 것.
즉 잔꾀부려 사기치다 딱 걸리곤, 법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.
밖에서는 정의의 사도인 양 떠들다가, 법정에선 묵념한 것..
이제 밖에서도 입 다물고 죗값이나 치르기를.. 사내자식이 뭔말이 그렇게 많냐.
남의 자식들은 가붕게로 살라고 하면서 지 자식들은 조작까지 해서라도 용 만들어보겠다는 위선자.
이런 야비한 자가 서울대교수였냐 국민세금이 아깝고 배운 제자들이 불쌍하고 촛불든 자들이 멍청한거지.